# 54. 거기서이 쉰네번째 이야기
그대, 나의 뮤즈
클림튼 to마티스
전시를 다녀왔습니다!!
제주 신화월드 서머셋클럽하우스에서
전시를 하고있는데요
2022년 1월30일까지 진행중이니
제주 여행을 계획하시고 계신분이라면
꼭 관람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제주신화월드는 워낙 유명해서
긴말이 필요하진 않을 것 같구요~
저는 이곳에!!!
4대 거장들을 만나기 위해 왔기에
지체없이 뛰었습니다!!!
다양한 문화를 꽃피웠던
벨 에포크(BELL EPOQUE) 시기와
그 시대를 살아간 작가들의 영감을
프로젝터를 활용해서 표현한 미디어전시인데요
감동~~~~~~~>.<
처음 입구에 들어섰을때
MUSE
단어로 타이포그래픽디자인이 되어있었는데
이것조차 힙하게 느껴지는건 저만 그런가요~~
이 미로를 따라 안으로 들어가면
그렇게 기대했던!!!
두둥!!!
정말 한동안 넋을 잃고
바라보았습니다!!
영상으로 만나는 명화들이
짜릿짜릿!
눈과 귀와 맘을 두드리네요~~
살아움직이는 듯한 그림들에게
마음을 홀딱 뺏겼습니다!!
그리고 들어간 다음 존!!
바로 클림트(KLIMT) 화가의 작품존입니다
황금 물결 속에서 마주하는
클림트의 대표작품들을 볼수있었는데요
저 색감들을 보세요~~
예술가들에게 사랑이라는 뮤즈는 작품 속에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가득 찬 순간을 고백하도록 이끈다
클림트 역시 <키스>속에 막 입맞춤 하려는 연인들의 모습을 그려내며,
자신의 설레고 황홀했던
첫 키스의 기억을 영원히 간직하여 했을지도 모른다.
<둘만의 우주_ 전시관에서>
다음은
드가(DEGAS) 존입니다
드가의 작품을 떠올리면 발레가 떠오르겠죠?
존 자체도 발레리나를 형상화한 모습으로
연출했더라구요
조각과 그림들을 보면
굉장히 현대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드가는 얼리어답터라고 이곳에서 소개를 했는데요
한가지 양식이나 매체에 안주하지않고 다양한 시도를했다고해요
회화부터 사진, 조각, 글쓰기 까지~
그리고 다음으로는
우리가 너무 잘 알고있는
반고흐(GOGH) 존입니다
들어가자마자 포토존이 있어서
찰칵찰칵!!!
반 고흐하면 바로 떠올리는 별이 빛나는 밤에
작품들이 전시가 되어있구요
실제로 보시면
더 감동인데~~~
사진에 다 못담은게 한이네요~
마지막으로
마티스(MATISSE) 존입니다
색체가 확 달라졌지요??
깨발랄한 느낌??
원색을 참 좋아하는데!!
딱 마티스작가가 취향저격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사실 시작도 이곳부터였지만!!
매표소이자 기념품샵입니다!!^^
저는 딱보자마자 홀릭했던
3D 엽서를 구매했는데요
사진상 표현이 안되지만 ㅜㅜ 4명의 작가들의
그림이 입체적으로 보여서
어찌나 맘에 쏙 들던지!!
바로 겟 했습니다!!!!
그대, 나의 뮤즈 전시를
너무 기대를 하고 와서요~
보는 내내 행복했답니다!!
그림속에 있는 느낌이었다고나 할까요~~
전시가 끝나기전에 보고와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그럼
거기서이 이야기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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