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놀이터

국립중앙과학관 _ 과학기술, 국가유산을 남기다!!(사이언스홀)

거기서이 2021. 2. 1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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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거기서이 스물한 번째 이야기

과학기술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

 

국립중앙 과학관을 가면

많은 관들이 있고

그마다 다양한 주제와 특색을 갖고 있는데요

 

오늘은!!!

과학기술, 국가유산을 남기다

전시를 소개해드릴께요~~~

 

사실.. 여긴

현수막이 없었다면

들어가지 못했을 것 같긴 해요

 

그리고 큰 기대를 가지고

들어갔지용~~

 

근데

로비에 작은 전시가 되어있는 거더라고요

살짝 아쉽 ㅜㅜ

 

그렇지만 내용은

정말 알찼던 전시였어요~

 

 

네!!!

여러분이 생각하는 게 맞아요

보이는 저부분이 기획전시예요~~

 

그래도 국가유산이라는 타이틀이 있어서인지

우리가 역사시간에 많이 배웠던

유산들이 있더라구요~~

 

보시는 데로 가운데는

측우기가

전시되어 있었어요

 

측우기 TMI

 1441년(세종 23) 8월 강우량을 과학적으로 측정할 필요성이 커짐으로써 측우기를 제작하고 전국적으로 시행하였다. 이 당시의 측우기는 높이 32㎝, 지름 15㎝가량의 철제 원통이고, 주척의 길이는 약 21㎝이다. 이후 100여 년 동안은 측정이 제대로 시행되었지만 임진왜란으로 강우량 측정의 전통이 단절되고 세종 때 만든 측우기는 모두 유실되었다.
〈세종실록〉에 측우기라는 이름이 등장하며 측정 방법이 기록되어 있다. 강우량은 비가 그쳤을 때 주척을 써서 자·치·푼까지 정확하게 재고, 비가 내리기 시작한 일시와 갠 일시를 기록하여 전국단위의 강우량이 정확히 기록·보존되었다.
강우량을 재는 과학적인 방법이 조선에서 최초로 확립되었음에 큰 의의를 가진다.

<출처 : 다음백과>

 

그리고 보통은

만지지 마세요

라고 쓰여있기 마련인데

 

이 전시물은

만져보세요~~~~

 

오홋!!

 

진품이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만져보라니~~

신선한 발상이었어요~~

 

칠정산 외편과

동의보감 책도 전시가 되어있구요

 

사실

많은 박물관들은

아무리 복제품이어도

이러한 책들을

유리장 안에 넣어

전시를 하는데

 

이번 전시는 이렇게 만져 볼 수 있고

개방형으로 전시를 하다 보니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아마 아이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지 않을까 해요

 

"눈부신 우리나라 과학기술을 등록하여

다음 세대에게 그 가치를 전해 주세요"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제>

과학기술에 관한

역사적 가치와 교육적 가치를 지닌 자료들을

등록하여 보존, 관리, 활용함으로써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다음 세대에게 그 가치를 전승하는 제도라고 하는데요

 

정말 꼭 필요한 제도가 아닐까 했습니다!!

 

이번 전시가 아니었다면

몰랐을 내용이에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립중앙과학관이

이런 좋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게

자랑스럽네용~~

 

이번 전시는

2월 28일까지 한다고 하니

얼른

서둘러서 다녀와 보세요~~

 

굉장히 좋은 시간이 될 거예요~~

 

그럼 거기서이

오늘의 이야기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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