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거기서이 두 번째 이야기 코로나 19로 어딜 가기에도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거기서이의 본업인 축제와 전시가 취소 또는 온택트(온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하는 것)로 준비가 되고 있답니다 강제 집콕 생활이 시작되었어요 그래도 너무 기운 없이 보낼 수는 없으니!!! 마스크 잘 쓰고 옷 꽁꽁 싸매고 출발해보았습니다 바로 대전 외곽에 있는 옛터를 다녀왔는데요 (사실 날이 추워지면 생각이 나는 봉이호떡 이 먹고 싶어서인 건 비밀) 옛터는 이름에서 보이듯이 고즈넉한 분위기의 까페? 레스토랑? 박물관??? 인데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나무로 된 입간판이 얼른 들어오너라 하는 느낌이에요 이제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옛터를 처음 오시는 분들은 그 분위기에 한참을 구경을 하며 사진도 찍고 여기저기 놓여있는 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