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 거기서이 스물다섯 번째 이야기!! 신동엽 문학관을 다녀왔어요~ 시인 신동엽이 자라고 신혼생활까지 했던 생가가 부여 읍내 복판에 있답니다!! 이 집은 1985년에 복원되었는데요 정말 잘 복원이 되어서 옛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요 원래는 원형 그대로의 초가였는데 해마다 이엉을 새로 이어야 해서 기와로 바꾼 거래요 입구에 딱 들어가면 신동엽 시인이 한 폭의 그림으로 유리에 그려진 느낌으로 되어있어요 상설전시관으로 가는 길에 이렇게 신동엽의 역사와 글에 대한 이야기들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상설 전시관이 크지는 않지만 신동엽 시인의 삶이 잘 녹아들어 있는 전시였어요 자필글들과 사진들 옷가지 읽던 책들 등 정말 다양한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구요 신동엽의 시를 생각하면 바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