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6. 거기서이 백육번째 이야기!! 공주 백제문화제에서는 해마다 웅진판타지아 뮤지컬이 진행이 되는데요 기존에는 공주 시민들이 직접 만드는 뮤지컬이었는데요 올해는 전문 연기자들이 공연을 한다해서 기대감으로 숑숑!!! 무대는 실경이 살짝 비치는 니어스크린으로 제작되어 있더라구요 무령왕이 왜국의 한 섬에서 태어나 즉위하고 마지막 눈을 감는 순간의 일대기를 극에 모두 담았는데요 50여명의 출연진과 총 17개의 넘버벌로 1시간동안 꾸며졌어요~ 스크린에 극의 내용과 영상이 맺히는 모습도 살짝쿵 예뻐 보였습니다!! 야외 무대만의 매력이었달까~ 무령을 섬에서 낳을때의 모습!!! 섬에서 태어났다하여 사마 라는 이름을 지었대요~ 절규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사마가 성인이 되어 훈련하는 모습들!! 군무가 멋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