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놀이터

국립경주박물관_ 특별전 오색영롱; 한국고대 유리와 신라

거기서이 2021. 3. 2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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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거기서이 서른여덟 번째 이야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소풍과 졸업여행의 1순위였던 경주를

다시금 다녀왔어요~

 

국립경주박물관을 다녀왔는데요!

지금 특별전이 열리고 있더라구요!

 

상설전시관을 둘러보고 나오게 되면

바로 특별전시관이 딱 하니 자리 잡고 있어요

 

오색영롱이라는 주제어에 맞게 포스터나 디자인들이

영롱한 색감을 나타내고 있었어요~

 

신라의 유리공예에 대한 전시였는데요

삼국시대의 유리 유물과

세계의 유리에 대해서도 전시가 되어있구요

유리를 만드는 방법도 볼 수 있답니다

 

지금 위에 보이시는 사진은

입구 정면 모습인데요

전시되어있는 유리잔은

천마총에서 발굴된 보물 620호랍니다!!

영롱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어요

 

전시가 시작되는 지점은

거울로 전시가 되어있는데요

 

모두들 탄성을 부르며 지나갔답니다!!

 

유리의 탄생과정도

연대별로 잘 분리가 되어있었구요

 

정말 많은 유리 장신구들도 볼 수 있었어요

 

지금 다시 유행을 해도 될 만큼

예쁜 장신구들이 너무 많아 눈길이 계속 가더라구요

 

그리고 아주 어두컴컴한 관을 들어가게 되는데!!

 

천장을 유리 샹들리에처럼 만들어서 너무 예쁘더라구요

조명을 받아 반짝반짝 빛나서 관람객들이

사진 찍기 바빴어요~~

 

그리고 금과 유리로 만든 장신구들이

굉장히 많이 전시가 되어있어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특히 가장 마음에 들었던 유리공예품은

바로 사리함이었는데요

 

익산 왕궁리 오층 석탑에서 발굴된

유리 사리기로 국보 123호로 지정된 유물이랍니다!!

너무 앙증맞고 색감도 너무 예쁘지 않나요???

 

이 외에도 굉장히 많은 유물들과 공예품들이 있었는데

하나하나 살펴보다 보면

시간이 순삭이더라구요~

 

그리고 중간중간

인생 샷을 찍을 만큼 예쁜 전시관이 있어

연인들이 가도 좋을듯해요~

 

경주에 가시게 된다면

꼭 들르셔서

유리의 영롱함을 한번 느껴보세요~~

 

오늘의

거기서이 이야기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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